한국사5 조선 6대 임금 <단종> (1452 - 1455) 의 아들 정치적 야심에 희생되어버린 가장 비극적인 운명이었던 조선 6대 임금 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 단종은 문종과 왕세자빈이었던 현덕왕후의 외아들로 태어났으나 몸이 약한 현덕왕후가 단종을 낳은 지 하루 만에 산욕으로 세상을 떠났다. 모후가 죽자 어린 세손을 가련히 여긴 세종은 소헌왕후와 의논하여 자신의 후궁인 혜빈 양씨에게 어린 단종을 부탁했고, 세종의 후궁으로 조모뻘인 혜빈 양씨의 보살핌 아래에서 성장하였다. 1448년 8살이 되던 해에 왕세손으로 책봉된 단종은 할아버지 세종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병중이었던 세종은 자신이 그리 오래 살지 못할 것을 예감하고 있었으며, 병약한 아들 문종 역시 오래 살지는 못할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늘 어린 손자 단종을 몹시 걱정했다. 문종마저 요절하고 나면 야.. 2020. 9. 24. 조선 5대 임금 <문종> (1450 - 1452) 의 첫째 성품이 온화하며 학문을 좋아했던 왕으로 재위 2년만에 짧은 생을 마친 안타까운 임금 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 아버지 세종을 닮아 현명하고 지혜로웠던 세종의 맏아들이자 소헌왕후의 장자로 태어났습니다. 8살에 세자로 책봉되어 약 30년간 세자로 지내며 세종의 업적에 큰 기여를 한 왕입니다. 세종이 남긴 위대한 업적에는 아들 문종의 노력도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측우기와 관련된 기록을 살펴보면 세자 시절 비가오면 땅을 파서 빗물에 젓는 정도를 기록하던 세자 이향이 구리 그릇에 빗물을 받아 양을 쟀다는 기록이 나오는데 측우기는 장영실 작품이 아닌 문종의 업적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이처럼 어린 나이에도 사려 깊고 아버지처럼 학문 공부에도 열심히 했던 준비된 조선 5대 왕이었습니다. 이향은 세종과 소.. 2020. 9. 23.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 (1418 - 1450) 의 셋째 훈민정음을 창제한 하고 사회, 경제, 문화, 과학등 조선의 황금시대를 연 조선 4대 임금 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 2020. 9. 23. 조선 1대 임금 <태조> 이성계 (1392 - 1398) 조선을 건국한 1대 임금 이성계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 태조는 국호를 조선으로 짓고, 수도를 한양으로 옮겼다. 정도전의 도움으로 조선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과거제를 강화하고 중앙집권적 국가를 만들었다. 하지만 세자 책봉 과정에서 이방원의 난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고려 말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는 최영 할아버지 장군과 함께 용맹을 떨쳤습니다. 홍건적도 물리치고 왜구도 잘 물리쳐서 평판이 높아졌습니다. 조선의 초대 왕이 된 이성계의 첫 번째 미션은 고려와는 다른 브랜드의 국가를 만드는 거였습니다. 이름부터 바꿔야죠. 고려가 아니라 고조선을 계승한 국가란 의미에서 조선이라고 국호를 짓습니다. 또 자신이 멸망시킨 국가의 수도에 계속 있을 수 없겠죠? 개경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깁니다. (조선시대의 한양.. 2020. 9. 22. 조선 26대 임금 <고종> (1863 - 1907) 조선 26대 임금 에 대하여 알아볼게요 :) 조선 제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제1대 황제(재위 1863∼1907). 1863년 철종이 재위 14년 만에 33세의 나이로 창덕궁에서 죽자, 대왕대비 조씨는 흥선 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명복을 임금으로 결정 했다. 철종이 승하한 지 5일만에 고종이 창덕궁 인정전에서 도선 26대 왕으로 등극했다. 알려진 사실 이지만 혈통으로만 따지면 고종은 왕위에 오르기 힘든 위치였다. 명복(고종)은 대왕대비 조씨의 양자로 입적 되어 12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1907년에 일제의 압력으로 물러났다. 명성황후와 대원군의 세력다툼 속에서 일본을 비롯한 열강의 내정 간섭을 겪었다. 개화, 수구의 양파가 대립하였고, 병자수호조약, 한·미, 한·영수호조약 등이 이루어졌다. 외세의 침.. 2020. 9. 21. 이전 1 다음